015. 진주 맛집 투어하기

진주에 살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사진 찍고, 한번씩 다시 꺼내보는데... 오늘은 블로그에도 한 번 올려본다^.^

순서는 의미없고.. 그냥 갤러리에서 보이는 것부터ㅠㅠ

1. 옛날가마솥뚜껑 / 시청 앞
삼겹살도 다른 집보다 맛있지만, 마지막에 볶음밥 먹으러 감..ㅎ 하 먹어도먹어도 또 먹고픈..

 

 

2. 붐비나식당 / 동성상가 지하
대학다닐 때부터 찾던 식당. 아주머니가 하시는데, 그 맛은 일품이다. 두루치기, 된장찌개, 열무비빔밥 등 진짜 맛남. 그와중에 두루치기는 1등요리♡ 아참, 달아서 젊은사람 입맛에 안성맞춤일 듯. 7천원이면 세그릇 뚝딱.

 

 

3. 부부경양식 / 문산읍
카레는 내 스타일 아니었다. 아니, 돈까스로 이미 배가 불러서 그럴수도ㅠ... 맛집이라 해서 갔었는데, 돈까스 하나는 정말 맛있더라. 싫어하는 신랑도 인정~^^

 

 

4. 홍콩반점 / 진주혁신도시 충무공동
여기 원래 찹쌀탕수육이 일품이라던데, 나는 짬뽕이 왜 그렇게 맛있냐고ㅠㅠ 면을 진짜 싫어하는 1인인데.. 야채가 반이다!! 너무 좋아.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가성비 최고!

 

 

5. 스시원 / 진주혁신도시 충무공동
점심 특선을 자주 애용한다ㅎ 임산부가 되서도 두 번이나 갔다는^^ 점심 세트엔 우동(또는 밀면)과 튀김도 나온다♡ 또 가고싶군.

 

 

6. 춘천닭갈비 / 진주혁신도시 충무공동
맛집이라기 보단, 그냥 좋아해서 찾는 곳!!! 역시나 여기도 볶음밥 때문에 감ㅋㅋㅋㅋㅋ 나는야 밥순이...

 

 

7. 현지곰탕 / 금산면
여기.. 우연찮게 갔다가 단골 되었음 ㅠ 내가 먹어 본 돌솥중에 제일 식감 좋고, 건강해지는 기분ㅋㅋㅋ 이번주에 또 가야지.

 

 

8. 핫도그브라더스 / 진주혁신도시 충무공동
내가 하나 먹기엔 좀 질렸음 ㅠ 그만큼 큼지막 함!! 그래서 반반 나눠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^^ 여기도 맛집인데, 난 밥이 더 좋아..